[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램펫, 누적 투자유치 100억원 달성
IoT 펫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바램시스템(대표 서병조)은 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바램시스템의 누적 투자 금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바램시스템은 IoT 빅데이터를 기반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바램펫’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바램펫은 펫테크 제품인 IoT 급식기, 정수기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테이터를 빅데이터로 수집하여, 앱을 통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램펫의 IoT 기반 서비스는 펫케어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식사량 ▲음수량 ▲체중 ▲활동량 등의 빅데이터를 수십만 대의 펫테크 기기에서 수집 및 분석해 제공한다. 향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바램펫은 개별 반려동물 마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램펫은 2021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식사량, 식사패턴 등 식습관 분석이 가능한 IoT 자동 급식기 ‘밀리(Meal-E)’를 출시했다. 밀리(Meal-E)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대 이상을 달성하며 펫테크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밀리(Meal-E)’를 포함해 ‘바램펫 피트니스’, ‘CCTV 앱봇 라일리’ 등 바램펫의 펫테크 제품은 작년 한 해 12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국내 펫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램시스템 서병조 대표는 “바램펫은 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가 행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펫테크 제품을 통해 수집한 반려동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에게 맞춤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신임 대표이사’ 공식 취임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드롱기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현철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드롱기코리아 설립 이래 한국인 사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롱기코리아는 다수 글로벌 기업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온 김현철 대표를 영입해 국내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새롭게 드롱기코리아를 이끌게 된 김현철 대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바이엘, 네슬레, 존슨앤드존슨 등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네슬레 베트남 법인과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 시장을 리드하는 역량을 키웠고,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고속 성장을 함께 이뤄 내기도 했다.

김 대표는 1995년 코카콜라 네슬레 한국 법인 브랜드 매니저로 시작해, 1998년부터 약 6년간 네슬레 베트남 법인의 트레이드 마케팅 및 키 어카운트 매니저, 그룹 브랜드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에서 마케팅을 담당했고, 2006년부터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한국, 미국, 싱가포르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그후 2012년부터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업적을 쌓아왔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는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를 맡아, 일반의약품(OTC) 비즈니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E-커머스와 리테일 비즈니스 분야에 맞는 포트폴리오 채널 전략 수립을 통해 사업을 한층 성장시켰다.

김현철 대표는 첫 인사로 “드롱기 그룹은 오랜 기간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로서, 드롱기코리아의 일원으로 합류해 이들 브랜드의 앞으로의 성장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그간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성장시켜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롱기코리아가 커피머신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GFX 시스템 10종 대상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GFX 카메라 및 GF렌즈 구매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캐시백과 GFX아티스트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캐시백 대상 제품은 GFX 미러리스 카메라 2종 △GFX100S, △GFX50S II 와 1억 화소 이상의 해상력을 갖춘 GF렌즈 △GF45mmF2.8 R WR, △GF50mmF3.5R LM WR, △GF63mmF2.8 R WR, △GF80mmF1.7 R WR, △GF110mmF2 R LM WR, △GF120mmF4 R LM OIS WR Macro, △GF32-64mmF4 R LM WR 7종이다. 캐시백은 제품별로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책정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후지필름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하면 캐시백이 지급된다. 제품 구매 기간은 오늘(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이 모두 완료돼야 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작가들의 작품이 담긴 GFX 아티스트북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초고해상도의 라지포맷 센서(43.8mmX32.9mm)를 탑재한 GFX 시스템은 최대 1억 200만 화소의 해상도로 장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피사체의 색감, 질감, 디테일 등을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해준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야외에서 핸드헬드 촬영도 용이하다.

GF 렌즈는 1억 화소 이상의 해상력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된 GFX시스템 전용 렌즈다. 광각부터 망원까지 폭넓은 라인업과 방진, 방습 및 -10℃ 방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스튜디오, 건축물 등 전문 분야부터 인물, 풍경은 물론 아웃도어 환경까지 다양한 촬영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사진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GFX시스템을 추천한다. 초고해상도에 탁월한 기동성을 겸비한 라지포맷 GFX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