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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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 이미지 (일부)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 이미지 (일부)

GIG, 작년 12월부터 1월 17일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부산의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주제로 한 부산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작품 접수 받아(2022년 2월 7일) 글로벌 선도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 전문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 (Green Investment Group, 이하 GIG)이 주최한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최종 결정됐다.

올해 첫 진행된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의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부산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를 설정하고, 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동영상 분야) 수상작 이미지 (일부)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동영상 분야) 수상작 이미지 (일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부산의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작은 실천부터 부산시의 해상풍력,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등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며 개인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을 제언한 부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접수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의 작품 접수 기간을 거쳐, 주제 이해도,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한 끝에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1편) ▲최우수상(이미지, 동영상 분야 각 1편) ▲우수상(3편) 등 총 6편의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는 부산 사투리를 활용한 재치 있는 문구로 부산시의 탄소중립 노력을 잘 표현한 작품명 ‘마! 이게 부산의 탄소중립이다’의 부경대학교 박가현 학생이다. 최우수상 동영상 분야는 ‘위기의 카톡’를 주제로 한 신라대학교 이영주 학생, 이미지 분야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보여준 동아대학교 김태형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 Green Infra (한국해양대학교 한기환 학생), △ 우리는 지금 탄소중립 실천 중 (부경대학교 임이주 학생), △ 부산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동서대학교 황효원 학생) 등의 응모작들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이미지 (일부)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이미지 (일부)

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최우진 GIG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관한 다양한 노력들을 살펴보고, 부산시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부산 청년들의 많은 참여에 힘입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로 연계해 부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하)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대상: 부경대학교 박가현

▲최우수상: (동영상 분야) 신라대학교 이영주, (이미지 분야) 동아대학교 김태형

▲우수상: 한국해양대학교 한기환, 부경대학교 임이주, 동서대학교 황효원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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