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의 PR과 언론홍보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비즈니스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 홍보마케팅 서비스 ‘다홍’을 운영하고 있다.
‘다홍’의 대표적 서비스는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 PR 및 언론홍보 교육,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사업 초기에 홍보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돕는다.
▲ 이혜미 한국사회투자 홍보팀장의 강연 모습. [사진=한국사회투자] |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한국사회투자는 특히 IBK기업은행,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과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프로그램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했던 만큼 스타트업이나 사회혁신조직의 비즈니스를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기자 출신의 인력을 보유, 일반 콘텐츠제작이나 SNS홍보는 물론 PR과 언론홍보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한국사회투자 측의 설명이다.
실제 많은 스타트업과 소셜벤처에서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보도자료 작성법이나 기자 대응, 리스크 관리 등의 컨설팅을 ‘다홍’으로부터 받고 있다. 대표적 기업으로는 소셜벤처 크레파스솔루션, 스타트업 앤톡, 사회적기업 위코노미와 도도한콜라보 등이 있다.
이혜미 한국사회투자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나 소셜벤처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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