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IBK뉴딜펀드 2호’ 위탁운용사 선정 착수

[파이낸셜뉴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28일 ‘IBK뉴딜펀드 2호’의 정시 1차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IBK뉴딜펀드는 IBK기업은행이 혁신 뉴딜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5년간 총 1조원을 출자한다.

2021년 ‘IBK뉴딜펀드 1호’를 통해 총 16개, 2.1조원 규모의 하위펀드를 선정(정책형뉴딜 정시 및 수시사업에 다양하게 매칭)했다.

올해는 2000억원 규모의 ‘IBK뉴딜펀드 2호’를 결성,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출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는 정책형뉴딜펀드 1차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최대 1800억원의 재원이 배정된다.
정책형뉴딜펀드 1차 출자사업 중 기업투자 분야의 소형 및 중형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가 대상이다. IBK기업은행의 ‘디지털뉴딜(3개 과제)’, ‘그린뉴딜(2개 과제)’ 분야로 구분, 개별제안을 받아 출자할 계획이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본 펀드에 선정된 운용사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이 보유한 혁신 인프라와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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