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터, 아시아 최대 벤처투자사 ‘FBG 캐피탈’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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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 아시아 최대 벤처투자사 ‘FBG 캐피탈’ 투자 유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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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 프로젝트(Adappter Project)’의 사업 주체인 ‘어댑터 리미티드(Adappter Limited)’가 아시아 최대 글로벌 벤처투자전문기업 ‘FBG 캐피탈(FBG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FBG 캐피탈’은 가상자산 헤지펀드 및 벤처캐피탈(VC)로 80여개가 넘는 우수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에 참여했다.

어댑터 리미티드는 ‘어댑터 토큰(ADP)’의 사업 주체로 어댑터 프로젝트의 운영사인 ‘시니스트’를 통하여 P2E(Play To Earn) NFT(Non-Fungible Token)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생태계를 확장해 가고 있다.

시니스트는 글로벌 블록체인 콘텐츠 리워드 플랫폼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개발사, 서비스사와 제휴를 통해 ‘어댑터 블록체인 생태계’를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넓혀 나가고 있다.

시니스트가 운영 및 서비스하는 ‘어댑터’ 앱 서비스는 2019년 삼성 공식 에코-콘텐츠(ECO-CONTENTS)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삼성 블록체인 월렛’ 디앱에 탑재됐다. 지난 2021년 4월에는 일본의 최대 한류 콘텐츠 제공회사인 ‘에이아이에스이(대표 준이치로타키)’와 글로벌 한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진행을 발표했다.

이 발표 이후 K-팝 콘텐츠 제작기업 수박랩과의 합작법인인 팬브릿지 설립을 통해 K-팝과 한류 커뮤니티 플랫폼인 포도알(PODOAL)의 서비스를 지난해 10월 시작했고, 서비스 후 2개월여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에는 시니스트의 계열사인 모바인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낚시게임으로 1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피싱훅’의 개발사인 퍼플오션과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목표로 한 P2E NFT 낚시 게임 개발 착수를 공시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 시니스트 인도네시아(PT SINEST INDONESIA INTERNATIONAL)를 설립해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댑터 콘텐츠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P2E NFT 낚시게임의 경우, ‘피싱훅’ 유저(USER) 중 6,000만명 이상이 동남아시아 유저로 이루어져 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2020년 11월 26일 국내거래소인 ‘빗썸’ 상장에 이어 올해 1월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MEXC Global’에 상장하면서 글로벌 유저들도 어댑터토큰(ADP)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어댑터 리미티드의 관계자는 “이번 FBG 캐피탈 투자로 어댑터 프로젝트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댑터 프로젝트 및 어댑터 토큰 이코노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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