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SD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SDB인베스트먼트는 시약 업체 SD바이오센서와 백신 전문 업체 유바이오로직스 등의 지분을 보유한 전문 투자 기업이다.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은 출시 2년 만에 전국 10만 가맹점 확대와 250만 사용자 확보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서비스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사업, 메타버스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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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자산 통합 서비스 플랫폼과 메타버스의 기축통화로 페이코인(PCI)을 활용하기 위한 메타노믹스 통합 전략도 추진 중이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원동력으로 간편결제뿐 아니라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NFT, 메타버스 등 가상자산 활용의 저변확대와 함께 미래 디지털 금융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