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테크와 ㈜블루엔 수상

용인예술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창업활성화 유공자’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용인예술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창업활성화 유공자’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 창업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매니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에 대한 항목별 공적사항과 재직‧수공기간을 평가해 총 16점을 수상했다. 권역별 보육센터에서 추천받은 대상을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 협의회에서 심사를 통해 추천자 자격‧공적을 확인‧최종 선정했다.

용인예술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비엘테크와 ㈜블루엔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배정렬 ㈜비엘테크 대표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6만9874원(액면가의 23배수)로 투자유치를 받았고 특화된 블랙박스를 개발해 715천불의 수출실적으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 국가 수출산업 발전에 기여한 스타트업 성장의 모범이 됐다.

최동선 ㈜블루엔 대표는 한정된 수자원의 재이용·오염되는 공기질의 개선 등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전통적인 수처리 공정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ICT기술과의 접목 등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지구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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