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션파이낸스, 68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소션파이낸스, 68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1.12.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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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션파이낸스(Socean Finance)가 시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드 라운드는 드래곤플라이캐피탈(Dragonfly Capital)의 리드 하에 575만 달러(한화 약 68억 5,400만 원)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라운드에서 모인 기금은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고용하고, 핵심 지분 풀 제품의 유용성과 구성 가능성을 개선해 신제품을 구축하는 것에 사용된다.

참가 캐피털은 ROK Capital, CMS Holdings, Defiance Capital , Foundation Capital , Genblock Capital , Infinite Capital , Jump Capital , Marin Digital Ventures , MGNR , Ratio, Sequoia India Solana Ventures 및 Valhalla Capital 등이다.

소션파이낸스 측은 "솔라나(Solana)에서 최고의 스테이킹 솔루션을 제공하고, 탈중앙화된 포지티브 섬 금융 상품을 구축하여 세계적 가치를 높이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동행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공통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투자자들과만 일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라면서 ”그 결과 최고의 벤처 캐피털 및 엔젤 투자자와 함께 하게 돼 감사하고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주 동안 커뮤니티와 공유할 일련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투자에 함께 하게 된 ROK 캐피탈(ROK Capital)은 “솔라나의 지분 풀 구현에 대한 소신과 낮은 검증 수수료에 매력을 느꼈으며, 특히 tokenomics & Defi 2.0 기반 기술에 대한 소션파이낸스 측의 사려 깊은 접근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션파이낸스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 및 그 밖의 지역에 리퀴드 스테이킹 생태계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션파이낸스는 솔라나 블록체인에 구축된 알고리즘 방식의 유동적 스테이킹 프로토콜이자 자율적이고 투명한 알고리즘 지분 풀(algorithmic stake pool)이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탈 중앙화를 증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수익률 제공에 힘쓰고 있다.

소션은 2021년 9월 9일 메인 넷 출시 이후 7500개 이상의 예치 계정으로 650,000개 이상의 SOL을 확보했으며, 지속해서 소션 사용자(Soceaners)의 전용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소션 스테이킹 풀을 통해 SOL 보유자는 디파이(DeFi)에 참여하여 예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소션 스테이킹 풀은 강력한 실시간 대시보드로 예치한 사람과 $SOL의 이동 경로를 정확히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최소 보안 그룹 및 최소 데이터 센터 보안 그룹에 속하지 않는 최고의 검증자 100명에게 동일한 비율로 스테이킹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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