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 국내 부동산 펀드 위탁사 2곳 선정
등록 2021.12.21 09:37:12수정 2021.12.21 09:58:43
【서울=뉴시스】과학기술인공제회 CI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올해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로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9월 국내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 공고 후 제안서 등을 접수받고 제안서에 대한 서류심사, PT 심사를 거쳐 한국토지신탁, 헤리티지자산운용 등 위탁운용사 2곳을 선정했다.
공제회는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에 대해 운용사별 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자금을 출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앞으로도 대체투자 확대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금운용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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