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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250억 규모 벤처투자 펀드 참여…미래차 성장 지원

등록 2021.12.14 16:50:26수정 2021.12.14 18: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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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미래차 분야 기술벤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250억원 규모 벤처투자 펀드에 참여한다.

한자연과 펀드 운용사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천안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4일 충남 천안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노폴리스 2021 지역뉴딜 투자조합'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이기주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대표, 이병욱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노폴리스 2021 지역뉴딜 투자 펀드'는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앵커 출자자로 참여했다. 250억원 규모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150억원, 한자연이 10억원, 천안시가 6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기타 자금 84억원이 투입됐다. 운용은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맡는다.

결성금액의 60% 이상은 비수도권 소재 뉴딜분야 기업에 투자된다. 운용기간은 10년이다.

한자연은 이번 펀드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벤처 지원, 뉴딜분야 중소·중견 기업 육성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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