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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설명회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30 08:23

수정 2021.11.30 08:23

오송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충북도청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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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충북 오송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송 입주기업 및 벤처캐피털 투자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 투자유치 지원 사업 소개와 참여기업 소개(IR),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오송 입주기업 가운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노아닉스를 비롯한 6개 기업체가 참여해 벤처캐피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있는 기술 발표, 제품 홍보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기업체와 투자기관 간 1대 1 투자상담회를 진행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들과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생태계 체계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오송 입주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및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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