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포어스,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 투자유치 바이블’ 출간

15년 이상 벤처투자 전문가가 알려주는 투자유치 전략

사진=북포어스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북포어스가 벤처투자 전문가 3인의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 투자유치 바이블(스타트업 펀딩부터 IPO까지)’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출판사 측에 따르면 3인의 공동 저자는 모두 15년 이상 벤처투자 경험을 하며 업계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다. 이명준 코엔트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공인회계사로서 국내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투자를 집행했고, 조성국 아이리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역시 공인회계사로서 국내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많은 투자를 집행했다. 정성욱 아이리스인베스트먼트 의장도 투자은행(IB) 전문가로 성공적인 벤처투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출판사 측은 전했다.

 

저자 3인은 이번 저서를 통해 일반인에게 생소한 투자업계 내부의 시각을 자세히 설명하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전략들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단순 이론서에서는 알려줄 수 없는 업무들을 실제 투자업계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자들은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의 투자심사역들은 투자금 집행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다”며 “본 도서를 통해 현직 투자심사역들이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떠한 기업에 투자를 하는지,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상대방이 어떠한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는 어떠한 유인으로 투자를 하는지, 얼마에 투자를 받아야 할지, 구체적인 조건은 어떻게 협상할지, 대표이사 및 핵심인력의 지분율은 어떻게 계획할지, 어떠한 내용으로 회사소개서를 작성할지 등 경영진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고 전했다.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 투자유치 바이블은 YES24, 교보문고를 비롯한 주요 서점가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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