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투자자&창업멘토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투자자&창업멘토 양성교육 포스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투자자&창업멘토 양성교육 포스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지역 엔젤투자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23일까지 '2021년 엔젤투자자&창업멘토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젤투자자&창업멘토 양성과정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장기간 축적한 우수기술, 다양한 직무역량을 보유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퇴직(예정)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투자와 창업에 대한 전문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엔젤투자 기본 소양교육과 창업 멘토의 역할에 대한 기본 교육에서부터 멘토 전문가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추후 광주혁신센터와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진행하는 개인투자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멘토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센터는 '제1호 G-IN 개인투자조합'을 결성, 최근 3번째 기업 투자 계약체결까지 완료했다.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투자 중심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엑셀러레이터 역할에 개인투자조합을 설립해 직접투자 지원과 지역 내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뻔뻔한 투자유치 IR 프로그램,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뻔뻔한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형태로 직·간접 투자지원을 하고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지역의 열악한 투자 환경에서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함께 엔젤투자 프로그램과 창업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기획했다”면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