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는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빅크는 창업과 동시에 유수의 투자 기관과 엔젤 투자자(신생 벤처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45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본엔젤스의 주도 아래 네이버 D2SF,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여러 기관이 투자했다. 

빅크는 엔터테이너, 뮤지션, 작가 등 아티스트와 소셜미디어의 셀럽이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빅크’를 내년 1월 출시할 계획이다. 

빅크 플랫폼은 ▲크리에이터 전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빅크 스튜디오’ ▲팬 구독자가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라이브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 ‘빅크’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들은 온라인 빅크 스튜디오에서 구독 페이지를 만들어 라이브 방송 등을 할 수 있다. 팬구독자 관리 프로그램과 지식재산권(IP) 수익 분석 도구도 제공된다. 

크리에이터 활동 및 콘텐츠에 기반해 광고 외에도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플랫폼 전반에는 라이브 행사 진행 챗봇, 실시간 번역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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