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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미국 티슈만 슈파이어와 15억 달러 투자해 벤처기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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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미국 티슈만 슈파이어와 15억 달러 투자해 벤처기업 설립

국민연금이 10일(한국시간)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 벤처기업인 티슈만 슈파이어와 15억 달러(약 1조7640억원) 규모의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국민연금의 투자는 미국의 부동산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출범한 벤처기업은 신기술과 저렴한 주택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티슈만이 밝힌 내용을 해외 언론 매체가 전했다.
한국의 연기금과 10년 이상 함께 일해 온 티슈만은 지난해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해 부동산 개발업체인 하인스와 15억 달러 규모의 합작법인을 별도로 발표했다.

티슈만은 실험실 시설을 구입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명과학 벤처 회사를 갖고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