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과 인제엔젤클럽의 ‘동남권창업 기업 IR’ 행사가 지난 4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려 6억원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날 스타트업파트너스 개인투자조합에서 케이데이터랩㈜·㈜유비무환, 인제엔젤투자클럽에서 한국품질기술원㈜·참그루·㈜이투이솔루션, 창원대엔젤투자클럽에서 에이엔티코리아·솔앤텍 등 모두 7개의 기업에 약 6억원의 투자협약(MOU) 성과가 있었다.

지난 4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동남권창업 기업 IR’ 행사가 끝난 후 행사 관계자와 투자발표 우수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제엔젤클럽/

행사는 10개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 상담에 이어 투자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케이그라운드파트너스 이보근 대표, 커넥팅닷유니티드 김동욱 대표, 김종철 창원대엔젤투자클럽장 등을 포함한 투자 심사역들의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과 투자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 LINC+사업단(단장 김범근),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단장 여석호), 케이그라운드파트너스(대표 이보근)이 공동 주최했고, 주관은 인제엔젤투자클럽(클럽장 이문기)이 맡았다.

행사에는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장, 조국형 경남벤처 대표, 경남·부산의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과 일반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