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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셜벤처허브 개관 2주년…"입주기업 매출·고용부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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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셜벤처허브 외부 전경.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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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한 기업의 매출과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캠코에 따르면 입주기업 매출은 올해 109억원으로 지난해 69억원에서 40억원(57.9%) 늘었다. 누적매출은 현재 178억원에 달한다. 신규고용면에서는 총 218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소셜벤처허브는 캠코가 소셜벤처기업의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세웠다. 국유지를 활용해 만든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3~4층에 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원공간이다. 현재 약 12개 소셜벤처기업이 입주해있다.


캠코는 그간 소셜벤처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소셜벤처 지원 전문 벤처캐피탈(VC)과 엑셀러레이터(AC)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약 14개 입주기업에 53억원, 17개 입주 외 기업에 63억원을 지원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소셜벤처허브의 비약적 성과는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관계기관과 힘을 합해 청년들의 혁신창업 성공을 위한 성장 거점을 확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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