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공공영역에서 주목하는 (예비) 유니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6일 지니로봇 측은 최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주관 ‘TIPA ValueUP' 7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A ValueUP은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영역 투자유치 역량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7기는 40개사 내외 규모로 모집됐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LIMS (Learning Interactive Multiple Service)’와 코딩, STEAM 및 AI 교육에 최적화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 대표 서비스를 통해 TIPA ValueUP 7기 선정기업으로서 자격을 갖게 됐다.

지니로봇은 이번 TIPA ValueUP 7기 선정과 함께, 기업진단 컨설팅, 1대1 VC투자컨설팅 등 교육은 물론 매월 분야별 투자유치 설명회, TIPA-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모태펀드 연계 투자설명회 등의 참가기회를 받게 된다.

이은승 지니로봇 대표는 “이번 TIPA ValueUP 프로그램을 지원을 통해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 연계 및 벨류업라운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에듀테크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니로봇은 △IBK 창공 구로 5기 혁신창업기업 △유망청년창업기업 Blue 100 인증 △KOTRA 글로벌 점프 300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DNA 융합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K-스타트업센터 (KSC) 해외 진출 사업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Solution Fair' 등 다양한 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기술력과 해외진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