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가 선택한 바이오]메디픽셀·아이엠바이오로직스 등 투자 유치

  • 등록 2021-09-04 오전 9:00:00

    수정 2021-09-04 오전 9:00:0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8월 30~9월 3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메디픽셀, SI로부터 35억원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스타트업 메디픽셀이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35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를 진행한 글로벌 기업은 해당 기업의 투자 정책상 공개하지 않았다. 메디픽셀은 지난 5월 미래에셋캐피탈 등 국내 기관투자자 5곳으로부터 65억원의 투자와 함께 100억원 규모로 시리즈A 펀딩을 마무리 한 바 있다.

메디튤립, 시리즈B 투자 유치

수술용 의료기기 기업 메디튤립이 알리코제약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튤립은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인 강민웅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기업이다.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와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 등 의료기기를 주로 개발해오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시리즈A 투자 유치

자가면역질환 및 암질환에 대한 면역조절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1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K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다. KB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의 경우 시드(Seed)단계에도 투자한 바 있다.

에이치엠씨네트웍스, 시리즈B 투자 유치

에이치엠씨네트웍스가 신한금융투자와 삼성벤처투자,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HB인베스트먼트에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받았다. 해당 라운드 투자 유치 규모는 120억원이다.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간병인 중개 서비스인 ‘케어네이션’을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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