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디지털 혁신금융 이끌 아이디어 찾는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성장과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2일 금융위원회는 '제4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새로운 핀테크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 장려 등을 위해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에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연다.

시상규모는 총 16개팀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1억원 규모의 상금 및 창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및 현장 발표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한다. 서류심사는 제출된 참가신청서 및 기술설명자료 등 서류를 바탕으로 총 16팀을 선장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는 서류심사 통과 16개 팀 중 장려상 10개 팀을 제외한 6개 팀이 발표를 진행하여 1팀이 대상으로 선장되며 5개팀은 우수상이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타당성(75%) 및 참신성(25%)을 기준으로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발표 및 수상작 시상은 11월10일 마포 프론트원(잠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10월 7일까지 공모(오후 6시까지 도착)할 수 있으며, 10월25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예정작은 개별 통보한다.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핀테크 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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