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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투자하러 글로벌 국부펀드 한자리에

송고시간2021-08-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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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북미·아시아 국부펀드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코트라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다음 달 6∼10일 온라인으로 '글로벌 국부펀드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스타트업과 글로벌 국부펀드, 해외 대형 투자사 간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역점을 뒀다"며 "우리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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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9월 6∼10일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회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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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북미·아시아 국부펀드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코트라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다음 달 6∼10일 온라인으로 '글로벌 국부펀드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테마섹 산하 버텍스홀딩스, 테마섹 출자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벤처캐피탈 골든게이트를 비롯해 중동 국부펀드 출자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글로벌 대형 투자사가 다수 참가한다.

이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을 포함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후기 투자단계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해 1대 1 화상상담을 한다.

이 기간에는 해외 투자사와 국내 벤처캐피탈이 만나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상담을 하는 '인베스터스 밋업 상담회'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국내 벤처캐피탈이 관리하는 포트폴리오에서 직접 투자한 국내 스타트업을 해외 벤처캐피탈에 소개해 후속 투자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벤처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탈 10개 사가 참가해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40여 개사의 해외투자유치를 상담한다.

해외에서는 홍콩 애스펙스 매니지먼트, 호주 AFG 벤처스 등 60여 개사가 참가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스타트업과 글로벌 국부펀드, 해외 대형 투자사 간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역점을 뒀다"며 "우리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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