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창업 우수 5개 팀의 온라인 IR을 통해 올해 선발된 후배 창업 팀에 배울 기회 제공 및 학생 창업팀의 우수 성과 확산
- 유망한 학생 창업팀의 사업성과 공유, IR 피칭, 홍보 등 VC 후속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네 트워킹을 통한 기회 제공 활성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전반기 후속 액셀러레이팅 성과 공유회가 오는 8월 12일 진행된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피칭하는 각 기업 대표들의 모습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다양한 투자자 평가단 및 시민 평가단이 함께한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댓글 및 실시간 채팅 이벤트로 참여하는 시민 평가단을 대상으로는 추첨과 참여도에 따라 전자기기,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전반기 후속 액셀러레이팅의 운영사인 (주)나눔엔젤스(대표 엄철현)는 총 5개사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본 성과 공유회 행사에는 5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되어 이를 심사할 예정이다. 『한국의 SNS 부자들』, 『AI 퍼스트』를 저술한 NH증권프라이빗뱅킹 서재영 상무를 비롯하여, 원익투자파트너스의 조성우 이사, LB인베스트먼트 최현중 수석심사역, 유진투자증권의 윤태빈 차장,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도재원 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외에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내 Exclusive IR을 진행했던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그리고 LINE Ventures, 대성창업투자, SB Partners 등 대형 벤처기업 소속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사업 성과를 피칭하게 될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의 참여기업으로는 △뮤즐리(국내 최초 서브컬쳐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캐쉬풀어스(개인차량을 활용하여 기업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광고 플랫폼), △msmc(비대면 신체 치수 예측 엔진을 통한 맞춤 의류 제작 서비스), △에반(거리기반으로 다각도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메디버디(지역기반 온라인 약국 플랫폼, 비대면 처방, 의약품 수령 등의 서비스) 총 5개의 기업이 있으며, 이 팀들은 올해 선발되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나눔엔젤스의 엄철현 대표는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전반기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유니콘 유망주들이 흔히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데스밸리’를 극복해 사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게끔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학생 창업자들이 다양한 투자자들과 네트워킹하며 의미 있는 후속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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