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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런벤처스, 3년 만에 신규 펀드 결성
최양해 기자
2021.08.09 08:09:17
334억 규모 소부장펀드 출범··· AUM 1500억 육박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6일 13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유한책임회사형(LLC) 벤처캐피탈 케이런벤처스가 334억원 규모 신규 펀드를 결성했다. 2018년 일자리창출펀드 결성 이후 3년 만이다.

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케이런벤처스는 이날 '케이런 6호 소재부품장비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열고 투자 활동에 돌입했다.


케이런벤처스는 지난 3월 한국모태펀드 2021년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소재부품장비 부문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내며 펀드 결성에 착수했다. 모태펀드가 펀드 결성액의 절반인 170억원을 책임졌다. 나머지 금액은 상장사와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했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영위하는 창업자 또는 기술‧경영혁신 중소기업이다. 정부가 선정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대중소기업상생협의회가 추천한 기업도 포함된다. 여기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케이런벤처스는 최소 의무 투자비율보다 높은 약정총액의 80% 이상을 주목적 투자에 쓸 계획이다. 출자자로 참여한 금융기관의 세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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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펀드매니저는 김정현 파트너가 맡는다. 김 파트너는 삼성전자, 삼성벤처투자, 현대기술투자를 거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에이디테크놀로지, 샌드박스네트워크, 맘편한세상, 그래피, 인엘씨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핵심 운용인력으로는 권재중, 김진호 파트너가 참여한다. 이들 모두 삼성전자 출신으로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문성과 투자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목적 투자 비율이 높음에도 원활한 투자와 회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케이런벤처스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1500억원에 육박하게 됐다. 현재 펀드 규모 증액을 위해 멀티클로징에 나선 만큼 운용자산 규모가 더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


케이런벤처스 관계자는 "펀드 운용인력의 소재부품장비 부문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펀드를 결성하게 됐다"며 "출자자와 협의를 통해 신규 펀드 멀티클로징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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