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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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인수·합병(M&A)이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KRX M&A 중개망’에 참여할 전문기관으로 신한회계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한국벤처투자 등 네 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회계법인은 국내 중견 회계법인으로 회계감사, 세무자문 서비스, 재무자문 업무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지원 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가치평가 및 R&D 기획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외형 확대 및 M&A 지원 서비스를 한다.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으로 국내 1위 벤처캐피털 펀드 출자자다.

신규 전문기관 외에도 KRX M&A 중개망에는 54개의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