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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 자회사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로…신기술금융업 진출

등록 2021.07.28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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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 자회사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로…신기술금융업 진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넥스턴바이오(089140)가 자회사 넥스아이디랩의 상호를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하고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는 이를 위해 김국 전 에이원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대표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회계사(KICPA)로 근무했다.

이후 KTB자산운용 전략투자팀에서 메자닌 펀드 등을 운용하는 대체투자 부문 펀드매니저로 근무했고 선형렬 대표와 에이원투자자문을 설립했다.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월에 설립된 넥스턴바이오의 100% 자회사이며, 자본금은 약 200억원 규모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이란 신기술사업자에 투자하고 경영과 기술을 지도하는 등 종합적으로 맡는 사업으로, 등록 요건은 자본금 100억원이다.

김 신임 대표는 "등록절차가 마무리되면 신기술투자조합을 활용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본사의 사업다각화 전략에 발맞춰 성공적으로 투자업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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