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세종메디칼(258830)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이 정현국 외 4인에서 타임인베스트먼트로 이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정현국 외 4인이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타임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124억9812만원 규모로 주당 9220원, 할인율은 9.95%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30일이다. 타임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을 전량 1년간 보호예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