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대체투자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서울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펀드 30억 출자
최양해 기자
2021.07.26 08:20:19
최소 결성금액 200억 이상··· 초기기업에 최대 60억 의무투자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3일 17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팅펀드' 위탁운용사(GP)를 모집한다. 올해 진행하는 서울산업진흥기금 출자사업의 일환이다.

2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서울산업진흥원은 액셀러레이팅펀드에 3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펀드 주목적 투자 대상은 서울 소재 창업자 가운데 업력 3년 이내, 연간 매출액 20억원 이하 초기기업이다. 해당 기업에 서울산업진흥원 출자금의 두 배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서울 소재 기업이란 본점, 지점, 공장, 연구소가 서울에 위치한 기업이다. 투자(납입) 기간 내 서울로 이전한 경우도 인정한다.


출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조합은 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창업벤처전문PEF, 개인투자조합, 역외펀드 등으로 폭넓다. 한국벤처투자나 한국성장금융 등 공공모펀드 출자를 받은 조합의 경우 우대를 받는다. 출자자 확약 비율과 주목적투자 초과 달성비율을 높여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펀드 최소 결성금액은 200억원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3개월 이내 펀드 결성을 마쳐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 3개월 이내 연장 가능하다. 위탁운용사 의무출자비율은 결성총액의 1% 이상이며, 펀드 운용기간은 5년 이상이다.

관련기사 more
SBA, 유망 소프트웨어 기업 찾아 해외 진출 돕는다 SBA, 액셀러레이팅펀드 운용사 2곳 선정 경기주택도시公, GH혁신창업펀드 20억 출자 KIF, 위탁 운용사 3곳 최종 선정

서울산업진흥원은 최종 선정할 위탁운용사 숫자를 확정하지 않았다. 한 곳을 뽑을 수도, 여러 곳을 뽑을 수도 있다. 최종 발탁한 운용사 숫자에 따라 총 출자금액인 30억원을 분배할 예정이다. 가령 운용사 한 곳을 최종 선정하면 30억원, 두 곳을 선정하면 15억원씩 출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 12일까지 출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같은 달 19일 1차 서면심사, 26일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이르면 8월말에서 9월 초 사이 발표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그룹별 회사채 발행금액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