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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드론 제조기업 숨비가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을 목표로 기술특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숨비는 기업공개로 조달한 자금을 개인용비행체(PAV) 기술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생태계에 선두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AM산업은 새로운 이동수단인 PAV 제조와 도시 내 항공 운송서비스를 아우르는 산업이다.
숨비는 2016년 해상구조 멀티콥터(드론)를 개발한 이후 최근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를 비롯해 지자체의 다양한 드론 사업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육군교육사령부, 국립공원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정부기관을 상대로 45억원을 실현했다. 올해는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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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8대 핵심 선도사업의 핵심 분야로 드론 산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정부 개발과제와 납품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기업공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K-UAM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보험독립대리점(GA) FP코리아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FP코리아금융서비스는 1인 GA와 독자적 지사 운영이 가능한 복합센터를 출범해 주목받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P코리아금융서비스 소속 FP가 종합재무설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지원은 물론, 입문교육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투자권유대행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영업지원 제공이 필수적"이라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인그룹은 '2021 제2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기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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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은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그룹 미션 아래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세~13세 아동에게 장애 정도에 따라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600여 명의 아동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는 '좋은운동장'과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재활과 운동 지원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의 건강한 신체,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것을 목표로 단계별 지원된다.
상상인그룹은 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청각장애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AI(인공지능)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세상을 이롭게 하고픈 상상인의 노력 결과 도움 없이도 마음껏 편의점에 갈 수 있어 좋다는 아이와 부모님의 소식을 들을 때면 저와 상상인 가족 모두는 더없이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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