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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 위즈스쿨, 3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대교인베스트먼트·F&F 파트너스 신규 투자 유치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 위즈스쿨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019680)인베스트먼트와 F&F 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및 캡스톤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위즈스쿨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54억 원이다.

위즈스쿨은 소프트웨어 창작 대중화를 목표로 소프트웨어 창작·교육·유통·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이다. 툴과 배포 공간을 무료 제공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콘텐츠 구성 및 설계로 누구나 쉽게 소프트웨어를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개발 및 디자인 스튜디오를 구축해 메타버스 창작 환경도 조성 중이다.



위즈스쿨은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메타버스 창작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3차원(3D) 아바타 및 창작 엔진을 개발하고, 자체 개발 엔진인 ‘위즈랩’ 이용자의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또 중국, 인도, 동남아에 이르는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김범준 대교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코딩 교육과 창작을 아우르는 위즈스쿨의 위즈랩은 향후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해 메타버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온라인 화상 교육 플랫폼 위즈라이브, 자기 주도 학습 기반의 위즈클래스 등 소프트웨어 창작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고 있어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 및 협업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현재까지 위즈스쿨 유저가 창작한 소프트웨어 수는 18만 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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