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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영화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등록 2021.06.16 1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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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영화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생충’, ‘미나리’ 등 한국영화가 세계적인 호평 속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우수 영화콘텐츠 제작기업을 발굴하여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보증료 감면,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토탈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영화를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09년 9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한 바 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제2의 기생충, 제2의 미나리가 나올 수 있도록 K-영화의 글로벌 진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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