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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VC 대다수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KVCA, 연간 5000여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 R&D를 지원하는 TIPA, 모태펀드 운용사 KVIC가 협력해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게 되고 보다 수월하게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R&D 수행기업의 체계적인 VC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모태펀드 정보 및 운영사 대상 R&D 투자 유망기업 정보공유 △모태펀드 운영사와 VC협회 회원사 등 민간 투자자 대상 R&D 수행기업의 투자설명회를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투자 유망기업과 민간펀드 정보, 투자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관련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R&D 기업의 벤처투자를 통한 사업화 성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성배 KVCA 회장은 "유망 기술력을 지닌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R&D 과제 수행 이후에 사업화까지 연결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R&D 수행기업을 위한 체계적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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