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한민국 스마트금융 대상 6월 15일 개막

지불결제 관련 모든 금융기관 참가
보안성·글로벌 이슈 등 종합 심사
우량 IT기업과 사업 기회 동반 모색
금융 기관 컨설팅·홍보 기회 부여

제 1회 대한민국 스마트금융 대상 심사위원 킥오프 미팅이 전자신문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혁신을 향해 뛰고 있는 리틀 유니콘의 잠재력을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줄 왼쪽부터(시계방향)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김진만 KISA 팀장, 강병준 전자신문 취재총괄 부국장, 길재식 경제금융증권부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제 1회 대한민국 스마트금융 대상 심사위원 킥오프 미팅이 전자신문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혁신을 향해 뛰고 있는 리틀 유니콘의 잠재력을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줄 왼쪽부터(시계방향)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김진만 KISA 팀장, 강병준 전자신문 취재총괄 부국장, 길재식 경제금융증권부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대한민국 금융시장에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으로 도전하는 유니콘 기업의 세계 무대 확대를 위해 전자신문이 금융IT 대축제를 개막한다.

전자신문 주최, 금융위원회 후원으로 주요 금융 기관장이 모두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스마트금융 대상'이 다음달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다.

전자신문과 금융위원회는 세상을 향해 새롭게 도전하는, 혁신 미래 유니콘 주역을 찾아 파격 혜택을 주고, 금융결제 관련 주요 기관 상생·육성에 합의했다.

한국 금융시장에서 혁신의 심장을 달고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를 걸어가는 리틀 유니콘의 세계화를 돕는데 의기투합했다.

스마트금융 대상은 국내 최초로 금융위원회는 물론 지불결제 관련 모든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금융결제원과 금융보안원, 신용정보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시상에 직접 참여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전자신문은 스마트금융 사무국을 발족하고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성공보다는 도전을, 외형보다는 미래를

지난 25일 전자신문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스마트금융 대상 심사위원 발족식을 갖고 심사 방식과 이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빅테크와 전통금융, 분야별 혁신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유관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이 심사를 해야 한다.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근주 간편결제진흥원장, 서종군 한국성장금융 전무, 김진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미래전략팀장, 강병준 전자신문 취재총괄 부국장이 심사단에 합류했다.

부문별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성, 보안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계획 등 종합적인 심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모든 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첫 킥오프 회의에서 정유신 심사위원장은 “이제 한국 금융시장은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이 대거 도입되며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많은 미래 혁신 기업이 이번 스마트금융 시상을 통해 한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업, 아낌없는 지원 약속

전자신문과 참여 기관은 수상 기업은 물론 스마트금융 대상에 도전하는 수많은 기업에 파격적인 지원을 부여한다. 금융위원장상(대상)에는 1000만원 상금과 전자신문이 보유한 우량 정보기술(IT) 기업과 사업 기회 동반 모색, 특허 컨설팅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IT-금융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해 실제 사업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전자신문 지면을 통해 기업과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전자신문 프리미엄 사이트 '테크형'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그 외에 이번 시상에 참여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신용정보원, KISA의 기업 대상 컨설팅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31일까지 서류 접수 마감, 지금 도전하세요

스마트금융 대상 접수는 이달 31일 18시까지 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혁신성과 문제해결분석, 수익성 및 시장성, 사용성, 보안성 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한다. 제출 서류 등은 모집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국내를 너머 해외 무대를 대상으로 무한한 꿈을 지닌 많은 혁신기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 날 전자신문은 '제12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도 동시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역발상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 도전 중인 혁신 모델을 두루 만날 수 있다.


[표]스마트금융 대상 개요

공모 주제 : 금융 혁신

접수 기간 : 2021년 5월 3일(월)~5월 31일(월) 18시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반드시 참가신청 메일을 통해 접수


참가 자격 : 스마트 금융 분야 혁신 기업

심사 기준 : 혁신성(25%), 문제 해결분석(20%), 수익성 및 시장성(20%),

사용성 및 보안성(25%), 글로벌 시장 지향성(10%)

제출 서류 : 공모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 스마트금융 혁신 모델 1부(자유양식)

양식 다운로드-https://smartfinanceaward .com

시 상 : 6월 15일(화)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

대상 1000만원(2팀), 우수상 300만원(심사에 따라 결정)

주 최 : 전자신문사

후 원 :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표]스마트금융 대상 심사 기준
 

[기획]대한민국 스마트금융 대상 6월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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