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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학창업펀드 1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창업 활성화 기대

등록 2021.05.28 0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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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술지주, 2차 정시 교육계정 출자사업 선정


한밭대 전경

한밭대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올해 '2차 정시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돼 11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밭대 기술지주㈜와 씨앤벤처파트너스(유)가 공동 운영하고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다.

 이번 펀드를 통해 한밭대를 중심으로 한 대전·충청 소재 대학 창업기업(학생 및 교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지역소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특구 내 공공기술과 대학 기술을 융합, 경쟁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화된 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케일업에도 노력한다.

임종태 한밭대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한밭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인프라와 씨앤벤처파트너스의 투자 성공 노화우를 바탕으로 대전·충청 지역 창업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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