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트럭, 2018년 이후 800만달러 투자유치…300여개 운송회사 차량 9000여대 플래폼으로 관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한국 스틱인베스트먼트(STIC Investments)가 베트남 물류스타트업 에코트럭(EcoTruck)에 200만달러를 투자했다.
24일 에코트럭에 따르면, 이번 스틱인베스트먼트의 투자로 이미 유치한 600만달러에 더해 유치 자금은 800만달러로 늘어났다. 투자금은 기술개발 및 사업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에 설립된 에코트럭은 운송회사들이 에코트럭의 플랫폼을 이용해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국내외 300개의 협력업체 차량 9000여대와 500여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트럭은 2018년 베트남 기술대기업 VNG(VNG Corporation)로부터 17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는 VNG 포함 다른 기업들로부터 1000억동(430만달러)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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