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산단공, 한국판 뉴딜기업 금융·비금융 원스톱 지원

  • 등록 2021-05-17 오전 9:45:10

    수정 2021-05-17 오전 9:45:1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17일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금융지원 인프라와 산단공의 제조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단지 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제조기반 혁신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산단공이 추천한 디지털·그린 뉴딜기업과 제조기반 혁신 스타트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과 보증료도 우대한다.

신보는 이와 함께 산단공이 기획하는 제조기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의 주요 파트너로도 참여해 혁신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공유한다. 민간투자유치 연계와 경영 및 기술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와 산단공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1월 전문 인력을 상호 파견하는 인사교류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인사교류 과정에서 수집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신용보증과 매출채권보험, 입주공간 제공, 시제품 사업화 등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원스톱 방식으로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해 뉴딜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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