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펀드 투자기업 제2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
하모펀드 투자기업 제2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
  • 정만석
  • 승인 2021.04.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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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로컬크리에이터와 관광벤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 제2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 및 제1회 경남임팩트투자포럼’을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개최하는 경남임팩트투자포럼과 연계해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벤처기업들이 참여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지난해 12월 도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및 소셜벤처 투자를 위해 22억원 규모로 결성된 하모펀드(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 운용사다.

관광분야 벤처기업인 유니크굿 컴퍼니는 관광지 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스마트관광 기술 기반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관광벤처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하모펀드 투자를 받기도 한 알티비피(RTBP 돌아와요 부산항에) 얼라이언스는 부산 영도지역에서 문화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결시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기반의 로컬크리에이터가 갖는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에 앞서 개최된 제1부 행사에서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관광벤처들을 대상으로 하모펀드 설명회가 열리기도 했다.

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경남은 산, 바다, 도시, 산업을 고루 갖추고 있는 한국 관광의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로컬크리에이터와 관광벤처의 가능성도 크다”며 “앞으로 지역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하고 해석해 관광자원화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주체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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