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본투글로벌센터,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 창립

송고시간2021-04-26 15:00

beta
세 줄 요약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한국과 중남미 혁신기술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조인트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AKVCC)'를 창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23일 경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협의회 출범을 겸한 창립 회의를 열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협의회는 한-중남미 혁신기술기업 간 조인트벤처 형성과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일 목적 양자 협의체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양국 벤처캐피털 간 교류 및 공동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본투글로벌센터,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 창립 - 1

▲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한국과 중남미 혁신기술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조인트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AKVCC)'를 창립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및 국내외 10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며 본투글로벌센터가 사무국을 맡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23일 경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협의회 출범을 겸한 창립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후안 마누엘 히네르 곤살레스 아르헨티나사모벤처캐피털협회(ARCAP) 사무총장, 토마스 오캄포 YPF벤처스 대표, 마티아스 호르헤 페이레 그리드-X 대표, 알프레도 바스쿠 주한아르헨티나대사, 미주개발은행, 국내외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창립 회원들은 글로벌 환경변화에 직면, 혁신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국제협력과 공동투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국 혁신기술기업 간 조인트벤처에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 조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행사에서는 본투글로벌센터 회원사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기업설명회(IR)도 진행했다. 한-중남미 혁신기술기업 간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매칭 추진 사례로 국내 코코넛사일로와 아르헨티나 아반까르고의 사례를 공유했다.

곤살레스 ARCAP 사무총장은 "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양국 스타트업들이 중남미 지역 내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협의회는 한-중남미 혁신기술기업 간 조인트벤처 형성과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일 목적 양자 협의체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양국 벤처캐피털 간 교류 및 공동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연합뉴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