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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벤처스, 'WE은행권일자리펀드' 결성 순항
김민지 기자
2020.11.26 08:32:20
노란우산·과기공 출자사업 GP 선정으로 펀드 규모 증액
이 기사는 2020년 11월 25일 08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 위벤처스의 은행권 일자리 펀드 결성이 순항하고 있다. 여러 출자사업에서 위탁 운용사 지위를 획득하며 이미 최소 결성금액 이상의 자금을 확보한 상황이다.

25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위벤처가 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WE은행권 일자리 펀드'의 최종 규모가 최소 결성 금액인 2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노란우산공제회, 과학기술공제회 등의 출자사업에서 최종 위탁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펀드 금액을 키웠다. 해당 펀드의 운용인력은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와 박정근, 전진원 부사장이다. 


위벤처스는 지난 5월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의 은행권일자리펀드 2차 루키리그 최종 운용사 지위를 차지했다. 해당 펀드는 국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에 약정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최소 200억원 이상, 최대 300억원 이하로 펀드 규모를 한정했다. 성장금융의 출자금은 125억원으로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연말까지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위벤처스는 지난 10월 과학기술공제회 벤처펀드 루키분야 운용사로 선정돼 50억~70억원 사이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어 노란우산공제회 벤처펀드 루키리그에서도 최종 위탁 운용사로 선정돼면서 약 5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획득했다.


위벤처스 관계자는 "이미 최소 결성 금액을 넘는 250억원 내외의 자금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아직 펀드 결성 기한이 남은 만큼 펀드 총액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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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설립된 위벤처스는 잇따른 펀드 결성으로 외형을 키우는 동시에 인재 영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패스트벤처스 출신의 박혁진 팀장을 수석심사역으로 영입했다. 


올해 스마트WE초기기업펀드, WE은행권 일자리 펀드를 비롯해 스마트대한민국 펀드도 결성될 확률이 높은만큼 총 운용자산(AUM)도 1500억원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위벤처스는 지난 5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운용사) 1차 정시 창업초기 루키분야 운용사로 선정된 후 4개월 만에 스마트WE초기기업펀드를 558억원 규모로 최종 결성했다. 


올해 10월 한국벤처투자 3차 정시 스마트대한민국 멘토기업 매칭출자 분야 운용사로도 선정됐다. 해당 펀드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에 참여한 멘토기업(▲네이버 ▲신세계그룹 ▲크래프톤 ▲넷마블 ▲무신사 ▲L&P코스메틱 ▲베스핀글로벌 컨소시엄)을 비롯한 여러 민간기업의 출자확약서 또는 출자의향서를 제출한 운용사가 도전장을 낼 수 있다.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12월 말까지 325억원 내외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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