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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15: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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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데이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경북 스타트업 매칭데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TP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도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포럼/유망 스타트업 전시/IR오디션/스타트업 투자상담/벤처창업 교육으로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기술기반의 기업 성장을 위해 벤처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개막식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학생창업자로 올해 7월에 코스닥 상장한 ㈜와이팜 유대규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포스코 기술투자, 스마일 게이트 인베스트먼트, NH농협, DGB대구은행 등이 680억 규모로 조성한 ‘경북 행복기업 혁신 벤처 펀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출신의 티비티의 임정욱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제로 포럼강연과 25개의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행사를 진행하고, 경북지역의 14개의 유망 스타트업의 IR오디션을 통해 ㈜에이치 로보틱스가 대상을 수상하고 ㈜에이엔폴리와 ㈜디자이노블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3명의 수도권 유명 벤처캐피탈(VC)과 지역 스타트업 66개사와의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에이치엔 노바텍 3억, ㈜큐브 세븐틴 2억, ㈜비전 에이드 2억, ㈜와따 2억원의 투자 확약식을 가졌다.


경상북도-한국엑셀레이터협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우수 엑셀러레이터 6개사와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를 통해 도 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채널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원장 대행은 “경북도내 혁신 기술력을 가보유한 기업들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벤처기업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등 스케일 업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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