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메이트는 15일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핵심고객인 2040세대들에게 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볼메이트는 2040세대 골퍼들에게 지속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면서 골프전문플랫폼의 새로운 신흥강자로 골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핀포인트벤처스 이성원 대표는 "840만 국내 골프 인구의 연 부킹 건수는 2750만이며, 온라인 부킹 매체를 통한 부킹건수는 이 중 10%가 조금 넘는 300만건 수준"이라며 "골퍼들의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볼메이트의 방향성에 공감해 초기 단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볼메이트는 이번 투자유치로, 골프조인 뿐만 아니라 골퍼들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골프연습장 정보, 프로레슨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내년 시즌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볼메이트 권미진 대표는 "2040젊은 이용자들이 많아 이용자의 성향에 맞는 추가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