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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음중개, 80.6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1 21:32

수정 2020.08.01 21:32

한국어음중개, 80.6억원 규모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전자어음 담보 서비스를 하는 한국어음중개가 80억6000만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Pre-Series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주체 중 한 곳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벤처 투자자금 출자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올해 핀테크산업 활성화 목적으로 핀테크혁신펀드(이하 혁신펀드)를 조성했다.
이 혁신펀드를 한국어음중개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우수한 혁신적인 기술 및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곽기웅 한국어음중개 대표는 "지난 3년간의 노력이 결실로 맺고 있는 시점이며, 명확한 발전을 이뤄 나가야 하는 때"라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개발 인력과 금융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연구개발(R&)D에 더욱 집중해 업계내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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