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신규 출자분야로 조성한 이번 모험콘텐츠 투자조합은 콘텐츠 기획개발 등 제작초기분야 및 소외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작공연예술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 및 육성할 뿐만 아니라 영화와 애니매이션, 게임, 음원, 웹툰,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사업에 향후 6년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이번 모험콘텐츠펀드 출자 참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부흥해 문화예술분야 콘텐츠 기획개발 분야 투자 및 육성을 통해 사업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작초기분야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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